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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오후 02:23

SK 에코플랜트는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다에 버려지는 어망 재활용 운영을 지원한다.

30일 SK에코플랜트는 수산폐기물 재활용 사회사업 NETSPA, SEAM 센터와 함께 '수산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식을 가졌다.

이에 넷스파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수행하고,

심센터는 넷스파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하며,

SK 에코플랜트는 어망쓰레기 수거운반 비용을 매년 넷스파에 지원할 예정이다.

재활용된 폐어망은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공급되며, 이를 재생산하여 의류,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제품으로 생산한다.

폐어망 1kg당 약 3.68kg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어 내년 부터 약 1만5000톤 탄소 감축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애 기자 love_hyun@sosic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