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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힘든 가정사에.. 유재석과 장인어른이 나섰다

2022.07.01. 오전 12:02
30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홍 친형 일가가 지난 10년간 116억원을 횡령한 모습을 방송했다.

 

박수홍은 형 박진홍 씨는 법인 카드로 백화점, 프리미엄 피트니스 센터, 

 

중고등학생 영어학원, 생필품까지 '알뜰한 횡령'을 했다.

 

또한 박진홍은 박수홍의 공인인증서와 인감, OTP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약 40억원이 횡령했다. 

 

일한 적이 없는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횡령했다.

 

지분이 있다고생각했던 회사도 지분은 0이였고, 7:3인줄 알았던 회사도 5:5였다.

 

그는 일밖에 모르는 동생을 붙잡고 사주를 통해 동생과 부모를 압박했다. 

 

의심스러울 때 그는 자해를 시도까지 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박수홍의 이름으로 된 사망보험이 8개나 된다는 것이다.

 

박수홍은 처음 가입할 때 형에게  연금, 저축성 보험이라 들었지만, 사실은 사망보험이였던 것.

 

보험전문가는 박수홍이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이 많다고 지적했다.

 

보험은 박수홍이 사망시 박진홍에게 10억 여원은 지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의 일부는 '법인계약'이라 박수홍은 '자신'이라 해도 해지할 수 없다.

 

박수홍은 “제 목숨이 담보인데 보험법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정말 비참하다”라고 흐느꼈다.

 

또한 박진홍이 박수홍에게 고함을 지르며 '아내와 가족 중 하나를 선택해라'고 협박하는 녹취록도 공개됐다.

 

이어 아내와 자신에 대한 루머와 악플을 퍼트린 사람이 박진홍의 아내 지인으로 법정에서 밝혀졌다.

 

이에 박수홍의 장인은 "아내는 공황장애를 얻고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다. 내 사랑하는 딸은 인격살인 되었다"며 울먹였지만,

 

"(박수홍과) 결혼을 잘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석은 "수홍이 형은 착한 성품을 가진 형이며, 나에게 많은 위로를 해준 형이고, 평생 이어가야 할 사이이다"라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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