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

2022.09.08. 오후 11:30
오늘(8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를 발표했다.

 

이날 국회에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퇴를 결심한지 오래되었지만, 당헌과 당규를 검토하고 새 비대위를 교체하기 위해  당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야 뜻을 밝힌다"라며 "사퇴가 늦어졌다는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다"며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후 대통령인수위원회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국가의 정상화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나의 거취보다 우선시되어 왔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 대표는 물러나지만 당에 대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다. 보수 정당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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