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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주 연속 내림세..부정 평가 58.9%

2023.07.17. 오후 03:02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진행된 여론 조사 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1%로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지역-대구·경북, 연령별-70대 이상, 직종별-무직·은퇴·기타·학생 등이었다.

 

부정 평가는 2주 연속 올라 58.9%로 전주보다 0.9%포인트 올랐고 긍정·부정 평가의 차이는 20.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p) 밖이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곳은 지역-광주·전라·부산·울산·경남, 연령별-60대·50대 등이었다.

 

리얼미터 측은 부정 평가 요인으로 양평 고속도로 이슈를 뽑았으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으로 평가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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