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내 5번째 시즌 맞은 뮤지컬 `렌트` 내년 2월 25일까지

2023.12.01. 오후 01:03
뮤지컬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부터 퓰리처상까지 받은 뮤지컬 ‘렌트’가 올해 27살이 됐다.

 

비록 임대료를 낼 돈은 없지만, 열정이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인생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했느냐에 달렸다’고 이야기한다.

 

렌트는 등장인물이 많고 서사 전개 방식이 기승전결을 따르지 않아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게 렌트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렌트는 2000년 초연 당시 1세대 뮤지컬 스타 배우 남경주가 로저, 최정원이 미미를 맡았고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기도 했다.

 

뮤지컬 ‘렌트’는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신한카드아티움에서 공연된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