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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사령탑 김도훈호 "누가 승선했나?"

2024.05.27. 오전 12:54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위해 23명의 A대표팀 소집 명단이 나왔다.

 

임시 사령탑 김도훈 감독 체제 아래, 주축 선수들 손흥민, 이강인과 함께 배준호, 오세훈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소집되었다. 또 지난 3월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명단에 올랐다. 

 

다만, 왼쪽 발목 부상인 김민재와 오른쪽 무릎 수술 조규성, 어깨수술 후 재활 중인 설영우 등은 소집되지 않았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기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고려해 대체자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기존 주축 멤버들과 함께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젊은 선수들이 A대표팀에 최초 발탁되었다.

 

한편, A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을 출국하여 싱가포르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6월 11일에는 중국과의 홈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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