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27년전 아들 학폭·사망에 '푸른나무재단' 설립한 김종기 이사장
2022.04.07. 오전 03:32
김종기명예이사장은 푸른나무재단 설립 이전에는 S그룹 비서실에서 실력쌓으며 S전자 홍콩 대표까지 역임했었다.
20년 넘게 일하다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 이유를 묻자
"27년 전인 1995년, 나에게는 너무나 사랑했던 아들이 있었는데 16살 때 학교 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가 처음에는 5층에서 뛰어내려 살아남았다, 그러자 아이는 다시 아파트로 걸어가서 다시 뛰어올랐고 아이가 죽었을 때 부모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나는 평생을 가슴에 못 박힌 그 아들과 함께 살았다"라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 후 나는 직업을 포기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으자 한 것이 푸른나무재단의 전신이 되었다고" 말했다.
BEST 머니이슈
- 男性 발보다 더러운 '거기', 세균지수 확인해보니..충격!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먹자마자 묵은변 콸콸! -7kg 똥뱃살 쫙빠져!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월3000만원 벌고 싶으면 "이 자격증"만 따면 된다.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관절, 연골" 통증 연골 99%재생, 병원 안가도돼... "충격"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부족한 머리숱,"두피문신"으로 채우세요! 글로웰의원 의)96837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