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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영화비 받고 '먹튀'해 20억원의 피해소송 청구 당해

2022.05.03. 오전 11:07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에 출연해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장백지가 '먹튀' 논란이 붉어졌다.

 

현지시간 2일 장백지 전 소속사와 전 매니저인 위위싱은 2020년 1276만 달러(20억6천만원)의 피해보상 소송을 청구했다.

 

이유로는 장백지는 영화비를 선불로 받았지만 촬영을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위싱 2011년 장백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밖에서 장백지를 관리하는 전담을 담당했지만, 2014년 장백지는 또다른 매니지먼트회사 AEG와 추가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장백지는 출연료를 받고도 영화 출연을 않았고 결국 소속사와 전 매니저인 위위싱은 지난 7월 장백지를 상대로 출연료와 벌금 등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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