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화장실에 수건 걸면 '피부질환' 발생 높인다.

2022.07.20. 오전 09:14
덥고 습한 욕실에 수건을 걸어두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다.

 

특히, 세안 후 수건으로 얼굴과 몸을 닦으면 곰팡이, 세균 포자가 각질, 피부 세포, 피지 및 각종 분비물과 함께 수건에 옮겨진다.

 

이를 장기간 수건걸이에 놔두고 사용한다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면 악취가 날 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에 닿으면 피부병의 위험이 있다.

 

수건에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1회 사용 후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건에서 냄새가 나거나 오염이 보인다면, 이미 곰팡이가 핀 것이데, 바로 세탁기에 넣는 것은 옳지 않다.

 

일반적인 세탁 방법으로는 곰팡이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는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넣고 20분 동안 담가두고, 손으로 씻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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