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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특혜 `하필 대통령 처가 소유 땅`..하남시 의견 배제당해

2023.07.04. 오후 05:04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교통혼잡을 이유로 고속도로 기점을 변경하자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나 거절당했다.

 

하남시는 올해 2월 교통 마비가 예상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주민 반대 서명까지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 등 가족은 강상면에 축구장 3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변경된 고속도로 종점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실무 공무원이 종점을 마음대로 바꿨는데 그 땅이 하필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땅이냐?"며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것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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