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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노총·전장연·대진연=3대 불법 폭력시위 단체', 보조금 제한 추진

2023.07.27. 오후 02:41
국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는 27일 열린 9차 회의에서 대한민국 3대 불법 폭력시위 단체는 민노총, 전장연, 대진연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특위 위원장은 선정 기준에 대해 시설 점거, 경찰관 폭행, 도로 점거 등 경찰청의 5가지 분류와 구속자가 있거나 현행범으로 체포된 경우가 있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2가지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를 불법 폭력 시위 단체라고 할 수 있으며 민노총은 불법 폭력의 제왕이라고 설명했다.

 

국힘은 이들 단체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 제한 지침 복원과 경찰이 불법농성 천막을 강제 철거할 수 있는 법안도 함께 발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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