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누면 커지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랑을 주면 줄수록'

2023.10.18. 오전 11:35
현대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평가받는 '사랑을 주면 줄수록'은 사랑에 대한 따스한 통찰을 담은 글을 쓰는 마시 캠벨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프란체스카 산나가 그림을 그렸다.

 

책은 할머니, 아버지, 딸에 걸친 삼대가 도토리와 맺는 관계를 통해 함께 나누고 커지는 사랑 이야기를 한다.

 

할머니, 아버지, 딸이 심은 도토리나무가 숲이 되고, 마을 사람과 두더지, 새가 함께 숲의 혜택을 누린다.

 

책은 다양한 생명에게 풍요와 휴식의 공간을 내어주는 나무와 대를 이어가며 확장되는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상호공존과 번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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