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中 온라인 쇼핑몰 한국 시장 본격화에 소비자 불만 '상담 3배로'
2024.03.29. 오전 10:54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이 한국에 들어서면서 소비자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29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1만 9418건으로 전년 1만 6608건보다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중 해외 직접거래 관련 상담이 1만 1798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물품 직접거래 상담은 2022년보다 136.1% 급증했다.
이에 소비자원은 "사기의심 사이트와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품목은 항공권·항공 서비스가 52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신발 4665건, 숙박 2331건 등 이었다. 불만 이유는 취소·환급 등의 지연 및 거부가 38.7%, 배송 관련 불만이 13.6%, 가격 불만이 11.7%로 조사됐다.
해외 사업자별 소재국을 살펴보면 싱가포르가 가장 많았으며,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체코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 관련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131.7%로 불만 증가세가 도드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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