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이징올림픽 출전선수 '개인 통신기기 WIFI 사용 제한 권고'

2022.02.03. 오전 11:04
 영국과 네덜란드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올림픽 선수들에게 임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제공했다. 

 

호주, 벨기에, 캐나다는 선수들에게 개인 전자 기기에서 Wi-Fi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가능한 경우 임시 번호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1일(현지시간)  FBI는 같은 날 공지에서 “미국 선수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개인 휴대전화보다는 임시 휴대전화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올림픽과 관련된 사이버 위협의 구체적인 유형을 알지 못하지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사이버 또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계하는 것이 중요하다”하고 CNN은 전했다.

 

FBI의 경고는 중국의 스파이 활동과 지적 재산권 절도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FBI는 중국이 미국 기술 정보를 훔치려는 시도를 2000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서구의 사이버보안 문제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다”며 해커 공격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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