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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삼성, 기운 좋은 포항에서 재회..누가 웃게 되나?

2023.07.04. 오전 10:27
두산과 삼성은 4일부터 6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포항구장은 삼성의 제2의 홈구장이자 삼성에게 좋은 추억이 많은 경기장이다. 포항구장의 승률은 0.690에 달했고, 역대 시즌 포항시리즈는 50%가 넘는 승률로 마무리됐다. 

 

삼성은 지난해 포항시리즈가 전환점이 된 뒤 7경기에서 22-15 승률 0.595로 반등에 성공했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팀과 선수가 6년 만에 약속의 땅에서 재회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승엽은 ‘적장’으로 돌아와 친정팀을 향해 창끝을 겨눈다.

 

과연 누구의 기운이 더 셀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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