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외국폰 보이콧 확대"..삼성폰도 ‘불똥’

2023.12.18. 오후 02:57
지난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와 국영기업이 비밀리에 직원들에게 아이폰과 삼성 스마트폰 등 외국산 휴대폰을 금지했다.

 

화웨이가 최신 스마트폰인 메이트 60을 출시한 뒤 미국에 대한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아이폰을 겨냥한 것이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내년도 경제정책을 결정한 중국이 발전과 안보의 균형을 강조함에 따라 자국산 제품 장려와 외국산 기기 보이콧은 내년에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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