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진핑, 6년만 베트남 국빈방문 "美와의 밀착" 경계

2023.12.12. 오후 05:2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정치·경제 협력과 민간 교류, 해상문제 등에 대해 협상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지 3개월 만에 이루어진 시 주석의 방문은 두 나라 간의 관계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이로써 베트남은 미·중 양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여러 가지 유리해진 환경에 놓였다.

 

현재 베트남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갈등 중인데 성공적인 ‘대나무 외교`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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