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워낭소리'를 뒤이을 '매미소리'개봉.. 송가인도 특별 출연

2022.02.07. 오후 05:36
영화는 전라남도 진도 지방 전통 초상 풍습이자 민속놀이인 ‘다시래기'꾼 아빠 와 매미의 트라우마로 자살중독자가 된 딸이 20년 후, 서로의 깊은 상처를 치유한다.

 

감독은 7일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했는데도 여전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일부러 문학영화로 만들었다. 가끔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990년대 다큐멘터리 작업 당시 순단 명인을 처음 만났고, 송 명인의 딸인 가수 송가인은 이번 영화에 특별출연하게 되었다.

 

'매미소리'는 오는 24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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