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획재정부 "면세한도 600 -> 800 달러 인상" 입법예고

2022.08.05. 오후 05:30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은 최대 800달러의 면세 혜택과 술도 1병-> 2병으로 면세가를 받을 수 있다.

 

5일 기획재정부는 이 내용이 담긴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위한 입법을 예고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행자 소지품에 적용되는 기본 면세 한도는 2014년 8년 만에 600달러-> 800달러로 인상된다.

 

정부는이번 면세 인상에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2014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는 사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추석(9월 10일) 이전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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