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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

2022.12.21. 오후 07:32

21일 오후 김건희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옥 로타(14)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김 여사는 "로타가 다시 걷고 달릴 수 있을 만큼 회복돼서 너무 기쁘다. 건강을 되찾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드디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로타가 좋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뻐했다"며 "절망의 시간이 와도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말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로타는 "치료해주셔서 갑사합니다. 여사님은 저의 은인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로타의 치료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신 덕분에 이렇게 한 달만에 기적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로타를 치료해준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_lee@sosic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