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리상푸·친강 ' 내부 체제 불안정성 ↑

2023.10.26. 오전 09:57
25일 인민일보는 비위 혐의로 당국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과 친강 전 부장에 대해서 국무위원 면직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해임·면직으로 중국 국무위원 5명 중 2명이 '공석' 상태인 초유의 상황이 연출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기 체제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상무위는 두 사람의 해임·면직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친 전 부장은 내연 관계에 있던 여성과 대리모를 통해 혼외 자녀를 낳았다는 의혹이 앞서 있었고, 리 부장은 군사 장비 조달 업무상 비리 혐의로 당국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