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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엔드릭, 데뷔골 폭발

2024.08.26. 오전 11:21
브라질 신성 엔드릭(18)이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레알 역대 외국인 선수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13년 만에 경신했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꺾었다. 

 

전반은 무득점으로 끝났으나, 후반 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3분 브라힘 디아스가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엔드릭이 쐐기골을 넣으며 대승을 이끌었다. 

 

엔드릭은 후반 막판 음바페와 교체되어 투입된 후 10분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반면, 음바페는 개막전과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하며 결정적 슈팅 네 차례가 골키퍼에 막혔다. 

 

음바페는 라리가에서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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