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의 신화 '영웅', 숨 고른 뒤 다시 돌아온다

2023.02.28. 오전 09:39
작년 12월에 시작된 뮤지컬 ‘영웅’이 지난 28일 80회 공연을 끝으로 9번째 시즌을 마치고 3월 17일부터 관객들은 다시 만난다.

 

2009년 초연 이후 13년 만에 시작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9번째 시즌을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영화 '영웅'과 함께 시작해 '안중근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초연 13년 만에 처음 시도된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뤄 9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운명 앞에서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인간의 고통을 깊이 있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으며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등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인 출연진과 신인들의 완벽한 조화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평점 9.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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