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동남아 여행 늘자 덩달아 ‘뎅기열’ 감염 환자 ↑

2023.07.04. 오전 10:08
한국과 가까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관광지인 동남아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뎅기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데, 뎅기열 환자의 5%가 뎅기열 쇼크 증후군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사망할 위험성이 크다.

 

뎅기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심한 두통, 관절통, 근육통, 발진, 출혈 등이 있다.

 

국내에서 뎅기열 환자가 발생한 사례는 아직 없지만, 특히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이후 뎅기열 감염 환자가 가장 많았고, 최근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확실한 치료법이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모기에 물려서는 안 되며 낮에는 긴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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