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오는 날, 두통·관절통 왜 오는 걸까?

2022.09.19. 오전 09:54
비오는 날에는 왜 두통, 관절통 등이 아플까? 

 

기상 조건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을 총칭하여 "기상 질병"이라고 한다.

 

'기상 질병' 가장 대표적인 예는 두통이며 이외에도  이명, 신경통, 치통현기증, 우울증, 불안, 관절통,  피부 가려움증, 부기, 졸음, 기관지 천식 등이 있다.

 

먼저 '두통의 원인'은 저기압이나 비가 올 때 대기에는 음이온보다 양이온이 더 많이 발생해 편두통을 유발하는 "행복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방출을 뇌에서 감소시킨다.

 

또한, 멜라토닌이 증가하여 졸음과 우울증을 불러 일으킨다.

 

'관절통의 원인'은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습도가 높으면 체내의 체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관절이 부을 수도 있다.

 

기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부 온도는 18~20도, 습도는 45~60%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7시간의 깊은 수면을 취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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