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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 '자이로스코프 센서' 결함 때문"

2022.12.16. 오후 06:06
16일 국방부는 지난 10월 4일 강원 강릉 공군기지를 덮친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 원인에 대해 보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이틀 뒤인 10월 6일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11월 말까지 조사·점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고 원인은 미사일 내부 자이로스코프 센서의 결함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발사체의 자세를 감지하는 데 사용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구동장치에는 문제가 없다는 합리적인 결론이 나왔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자이로 센서 오류로 내비게이션 컴퓨터에 정보가 잘못 입력돼 정상적인 비행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부터 현무-2C 미사일에 대한 전수조사를 착수 할 예정"이라며 "사고 미사일과 같은 제조단위에 속하는 미사일 중 일부를 분해해 정밀 검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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