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철이 작품이 되는 정현 개인전 "덩어리" 3월 17일 열려

2024.01.22. 오후 05:11
정현 작가의 개인전 '덩어리'가 3월 17일까지 남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침목, 폐자재, 고철 등 쓸모를 다한 재료를 사용해 한국 현대 조각사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그의 신작 3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최소한의 개입으로 매체의 물성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조형적 흐름을 소개하며 근대 조각작품을 관람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