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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가나, 쉽지 않은 상대..하지만, 한국과 가나 16강 갈수 있어"

2022.05.04. 오전 11:51
3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투브에서 "해외로 국적을 바꾼 가나선수가 귀화하면 한국과 가나가 16위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예측했다.

 

최근 가나축구협회가 해외로 국적을 바꾼 가나선수를 이중국적 허용에 대해 "예측했다"며 "현재 멤버들이 약하고 영국 등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일단  좋은 스피드와 체력가진 귀화 선수가 추가되면 팀의 깊이가 훨씬 두꺼워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가나가 이중국적을 가진 선수를 영입하더라도 '조직력'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이천수는 "귀화한 선수가 들어오면 조직력은 당연히 무너진다"며 "기존 선수들은 기분이 좋지 않고, 윈팀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월드컵 얘기를 하면 항상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다'고 한다"며 "가나를 우숩게 보다간 큰 코 다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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