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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 외로운 '암과의 사투'..대장암이어 간과 폐에도..

2022.01.21. 오후 01:04
 펠레는 지난해 9월 대장암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았고, 12월에는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2주 만에 퇴원했다. 당시 병원에서는 앞으로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펠레가 간과 폐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전이 부위를 찾기 위해 새로운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대장 종양을 제거한 펠레는 그 이후 몇 달 동안 화학 요법을 받고 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펠레는 수요일 병원에 입원했고 목요일 퇴원했으며 임상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펠레는 최근 몇 년 동안 고관절 수술을 포함해 일련의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아 걷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공개 출연은 줄였지만 SNS 활동은 계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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